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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보여준 희생

태권도의 위상

미국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선발전이었습니다.

결승전까지 오른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호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선발전에서 결승전 승리한다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선발전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는 수간 갑자기 한 선수가 수건을 던지며 기권 선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올림픽 종목들

상대방의 기권으로 국가대표가 된 선수에게 자동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졌습니다.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남겼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출전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케이 포 선수가 선발되게 된 것입니다.

에스더 김 선수는 기권을 

 

"부상 단한 친구와 겨룬다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보했습니다. 여전히 양보한 것에 대한 후회가 없습니다."

 

또한 태권도 정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태권도 정신은 이기고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입니다."

 

바로 태권도 정신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보여줬던 선수가 바로 에스더 김 선수입니다.

태권도 정신

 

미국은 태권도의 강국이 아니기 때문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했습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서는 자신보다 월등하고 실력이 출중한 선수에게 기회를 가야 하는 게 

옳습니다. 그렇지만 태권도의 정신을 먼저 보여준 에스더 김의 선수가 선발하기에 앞서 

미국 케이 포 선수에게 태권도의 긍지를 심어주었고, 더욱 큰 힘을 선사해준 기회가 되었습니다.

비록 호주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1회전 탈락하게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대의를 위한

희생정신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큰 의미를 주게 된 태권도의 위상 높이는 일이었습니다.

 

태극기

자신보다 일을 더 잘할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넘겨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의기소침해야 할 일도 아닙니다.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감춰야 하는 일도 아닙니다.

일을 더욱 잘할 수 있는 이에게 일을 주는 일은 위대한 일입니다.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일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방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일입니다.

비록 세상은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고 비진리를 가르치지만 

우리는 희생과 사랑과 용서와 겸허한 마음을 진리를 통해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고, 시기하는 마음보다는 축복하는 마음으로 더욱 큰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은 불가능한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능하신 일 뿐만 아니라 영역에 제한된 분도 아니시기 때문에

그분의 자녀 인 우리는 가능한 일에만 얶매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우리는

큰 일보다 불가능한 일을 합니다.

 

당신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어느 보석보다도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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