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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마케팅 전략의 비밀

렌트카 2위

안녕하세요. 데앤브의 Q.T Room입니다.

렌트카 이용 많이 하시죠. 특히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 렌터카를 빌리게 되는데 요즘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렌터카를 

대여에서부터 반납까지 편하게 이용하는 스마트한 렌트카로 많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바로 렌트카 입니다. 미국의 렌터카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위 1등, 1위를 하고 싶어합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정해진 룰 안에서 서로 경쟁

을 펼치지요. 1등보다 2등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렌트카 회사에 대한 에피소드

렌트카렌터카 회사 A사가 있었습니다. 독특하게도 렌터카 회사가 미국에서 1위로 정평이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 아닌 만년 2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2위도 굉장한 회사의 이력이며, 성과일 수 있겠지만 점유율은 고작 10% 정도에 만성 적자가 쌓이고 있어서 50%의 점유율을 가진 1위 기업 렌터카 H사를 앞서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격차는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A사 렌터카 회사 내부에서는 노력해도 안 되는 사내 분위기가 팽배해지기 시작할 그 무렵에 1위의 경쟁사 A사 경영진은 2등만이 마케팅 할 수 있는 장점을 어필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2등

A사 렌트카의 광고 문구는 지금도 유명한 광고문구로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2등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합니다."라는 짤막한 광고의 문구가 지금도 역대 최고의 광고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마케팅 슬로건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역발상 마케팅에서 출발하여 역으로 공격한 것이죠.

'2등이기 때문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되며, 가격은 1등보다 훨씬 더 저렴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하여 A사 렌터카는 H사 렌터카를 심적으로 압박하였습니다.

 

마케팅 고도전략을 통해 한층더 매출을 끌어올린 A사 렌트카 

 A사 렌터카의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마케팅으로 미국의 소비자들은 큰 매력을 느끼고 게다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서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저 그런 평범한 2등이 아닌 노력하는 2등의 모습을 어필하였던 것입니다. 그 이후 A사 렌터카는 1년 만에 점유율 35%로 높아졌으며, 적자운영으로 경제적 경영난의 어려움에 있었지만 매출도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예전보다 눈에 띄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러한 유사한 한 예화가 있죠. 바로 라면입니다.

30년간 라면 시장 부동의 1위를 지켜왔었던 농심의 신라면과 만년 2위를 지켜왔던 오뚝이의 진라면입니다.

오뚜기 진라면의 광고 문구를 잠시 살펴보면

"사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게 진라면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니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맛있는데 언젠가 1등 하지 않겠습니까?"

2006년도 배우 차승원 씨가 출연했던 진라면 TV광고입니다.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였던 신라면을 꺾고 훗날 최고의 자리에 오뚝이 진라면을 끝끝내 올려놓겠다라는 선포였던 광고입니다. 그 선포가 결국 이루어진 것입니다.

당시 1988년도에 출시한 오뚜기 진라면은 오랜 전통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라면입니다. 당시 진라면은

안성탕면, 삼양라면, 너구리 라면에 매출 상위권 순위에서 못 미치는 제품이었습니다. 후순위에 진라면이 있었죠.

신라면을 이겨보겠다는 긍지의 자존심으로 당돌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오뚝이!

그 광고를 보고 물론 비아냥 거리던 논객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진라면의 입지는 예전과는 전혀 상이합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통계에 따르면 출시 30년이 되던 해에 상반기 진라면은 봉지라면 시장 점유율 13.9%라는 기록적 성과를 거두면서 신라면과의 격차를 3% 포인트로 좁히기 시작하였습니다.  

라면대결

마케팅 효과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2013년도에 오뚝이는 10억 원을 투자하여 메이저 스타 류현진을 모델로 선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였으며, 류현진 선수가 광고에서 진라면을 먹는 그 모습은 대한민국의 온 시청자로 하여금

군침이 돌아 진라면을 구매하게끔 욕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CF 방송을 타면서 진라면의 판매량은 크게 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오뚝이가 갓 뚜기로 별명이 붙여진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이 시대의 진짜 승자는 노력하는 자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순위에 연연하고 집착하고 계신가요?

우리의 순전한 노력은 끝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반드시 뿌린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2등이 아닌 3등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심지어 꼴등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이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화려하게 치장한 우리의 모습에 사랑과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진심에 더욱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노력과 헌신과 선행 그리고 믿음을 지키고 소유할 때

그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신 그 모습에 감사하는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여러분과 제게 주신 것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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